[스포탈코리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4경기 연속 무홈런과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오타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고, 타율이 0.254까지 떨어졌다.
이날 오타니는 댈러스 카이클과 개럿 크로켓에게 삼진을 당했고, 3회 득점권 상황에서도 범타로 물러났다.
오타니의 부진에도 에인절스는 브랜든 마쉬의 솔로 홈런, 필 고슬린의 적시타, 루이스 레니포의 희생 플라이로 3점을 뽑았고, 투수진이 2실점으로 화이트삭스 타선을 잠재우면서 3-2 승리를 따냈다.
오타니가 4경기째 무홈런 경기를 치르고 있는 사이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오타니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페레즈는 9월에만 6홈런을 추가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날 홈런을 추가하지 못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경쟁이 치열해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고, 타율이 0.254까지 떨어졌다.
이날 오타니는 댈러스 카이클과 개럿 크로켓에게 삼진을 당했고, 3회 득점권 상황에서도 범타로 물러났다.
오타니가 4경기째 무홈런 경기를 치르고 있는 사이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오타니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페레즈는 9월에만 6홈런을 추가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날 홈런을 추가하지 못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경쟁이 치열해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