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020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다시 빅리그 마운드에 선다.
클리블랜드 드말로 헤일 감독대행은 23일(이하 한국시간) ‘MLB.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버가 오는 2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비버가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기 때문에 클리블랜드 40인 로스터에서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비버는 지난 6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이후 어깨 부상을 당했고, 60일짜리 IL에 올라 장기간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현지 언론은 재활이 길어지면서 올 시즌 복귀가 어렵다고 전망했지만, 최근 좋은 회복 속도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그는 더블A와 트리플A에서 재활등판에 나섰고, 2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4실점 7탈삼진을 기록했다.
비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지만, 마운드에 다시 설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정말 건강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클리블랜드는 비버가 빠진 자리에 애런 시베일, 잭 플레삭, 트리스턴 맥켄지 등 젊은 피로 로테이션을 채우며 분전했지만, 사이영상 수상자의 빈자리를 100% 메우진 못했다.
비버가 빠진 클리블랜드는 현재 74승 76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6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서는 멀어진 상태다. 하지만 2022시즌 건강한 비버와 젊은 선발투수들로 가을야구 진출을 노릴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클리블랜드 드말로 헤일 감독대행은 23일(이하 한국시간) ‘MLB.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버가 오는 2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비버가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기 때문에 클리블랜드 40인 로스터에서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비버는 지난 6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이후 어깨 부상을 당했고, 60일짜리 IL에 올라 장기간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현지 언론은 재활이 길어지면서 올 시즌 복귀가 어렵다고 전망했지만, 최근 좋은 회복 속도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그는 더블A와 트리플A에서 재활등판에 나섰고, 2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4실점 7탈삼진을 기록했다.
비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지만, 마운드에 다시 설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정말 건강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클리블랜드는 비버가 빠진 자리에 애런 시베일, 잭 플레삭, 트리스턴 맥켄지 등 젊은 피로 로테이션을 채우며 분전했지만, 사이영상 수상자의 빈자리를 100% 메우진 못했다.
비버가 빠진 클리블랜드는 현재 74승 76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6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서는 멀어진 상태다. 하지만 2022시즌 건강한 비버와 젊은 선발투수들로 가을야구 진출을 노릴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