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종아리 부상으로 장기간 로스터에서 이탈한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이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트라웃은 지난 26일(한국시간) ‘MLB.com’ 렛 볼링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8월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한 달이었다. 가족, 팀 동료, 많은 팬들이 나의 복귀를 원했지만, 내 몸이 허락하지 않았다. 나에게 너무 힘든 일이었다”며 올 시즌 복귀할 수 없음을 밝혔다.
에인절스를 넘어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타자인 트라웃은 올 시즌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그는 지난 인터뷰에서 시즌 중 복귀할 것이라 밝혔지만, 결국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트라웃은 추가로 “팀이 포스트시즌 경쟁 중이었다면 출전을 강행했을 것이다. 하지만 에인절스는 가을 야구에서 멀어졌고, 무리하지 않고 내년 스프링캠프를 준비하는 게 현명하다”고 전했다.
그은 올 시즌 36경기만을 소화하며, 타율 0.333 8홈런 18타점 OPS 1.090을 기록했다.
조 매든 감독은 “그를 무리시킬 이유가 없다. 오는 비시즌에서는 엄청난 계획을 짤 예정이다. 우리는 다음 시즌 트라웃과 함께 플레이오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며 다음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부상으로 트라웃 뿐만 아니라 저스틴 업튼과 앤서니 렌돈을 잃은 에인절스는 시즌 74승 81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라웃은 지난 26일(한국시간) ‘MLB.com’ 렛 볼링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8월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한 달이었다. 가족, 팀 동료, 많은 팬들이 나의 복귀를 원했지만, 내 몸이 허락하지 않았다. 나에게 너무 힘든 일이었다”며 올 시즌 복귀할 수 없음을 밝혔다.
에인절스를 넘어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타자인 트라웃은 올 시즌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그는 지난 인터뷰에서 시즌 중 복귀할 것이라 밝혔지만, 결국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트라웃은 추가로 “팀이 포스트시즌 경쟁 중이었다면 출전을 강행했을 것이다. 하지만 에인절스는 가을 야구에서 멀어졌고, 무리하지 않고 내년 스프링캠프를 준비하는 게 현명하다”고 전했다.
그은 올 시즌 36경기만을 소화하며, 타율 0.333 8홈런 18타점 OPS 1.090을 기록했다.
조 매든 감독은 “그를 무리시킬 이유가 없다. 오는 비시즌에서는 엄청난 계획을 짤 예정이다. 우리는 다음 시즌 트라웃과 함께 플레이오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며 다음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부상으로 트라웃 뿐만 아니라 저스틴 업튼과 앤서니 렌돈을 잃은 에인절스는 시즌 74승 81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