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캔자스시티 로열스 살바도르 페레즈가 시즌 47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눈앞에 뒀다.
페레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3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양팀이 3-3으로 맞선 6회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페레즈가 타석에 들어섰다. 페레즈는 상대 선발 애런 서베일을 상대해 86마일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47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캔자스시티는 페레즈의 홈런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페레즈는 9월에만 홈런 9개를 추가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넘어 홈런왕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갔다.
이미 쟈니 벤치(45홈런)의 한 시즌 포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페레즈는 홈런왕뿐만 아니라 타점왕에도 도전한다. 페레즈는 시즌 118타점을 기록해 2위 호세 아브레유에 5개 차로 앞서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페레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3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양팀이 3-3으로 맞선 6회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페레즈가 타석에 들어섰다. 페레즈는 상대 선발 애런 서베일을 상대해 86마일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47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캔자스시티는 페레즈의 홈런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페레즈는 9월에만 홈런 9개를 추가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넘어 홈런왕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갔다.
이미 쟈니 벤치(45홈런)의 한 시즌 포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페레즈는 홈런왕뿐만 아니라 타점왕에도 도전한다. 페레즈는 시즌 118타점을 기록해 2위 호세 아브레유에 5개 차로 앞서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