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3년 만에 가을 무대를 밟은 네이선 이볼디가 다시 한번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이볼디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뉴욕 양키스와의 단판 승부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5.1이닝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와 동시에 팀을 디비전시리즈로 이끌었다.
그는 100마일의 패스트볼과 커브볼,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골고루 섞어 던지며 양키스 타선을 봉쇄했다. 이볼디는 앤서니 리조에게 홈런을 맞기 전까지 11타자를 연속으로 범타로 돌려세우며 위력적인 공을 던졌다.
이볼디는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에도 2승 1패 ERA 1.61 2홀드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팀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투구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이볼디는 2018년 디비전시리즈에서도 양키스 상대로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가을야구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볼디는 포스트시즌 통산 7경기에 나와 27.2이닝 3승 1패 ERA 1.63 2홀드 24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볼디의 완벽투에 힘입어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한 보스턴은 탬파베이 레이스와 만난다. 보스턴과 탬파베이는 오는 8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볼디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뉴욕 양키스와의 단판 승부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5.1이닝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와 동시에 팀을 디비전시리즈로 이끌었다.
그는 100마일의 패스트볼과 커브볼,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골고루 섞어 던지며 양키스 타선을 봉쇄했다. 이볼디는 앤서니 리조에게 홈런을 맞기 전까지 11타자를 연속으로 범타로 돌려세우며 위력적인 공을 던졌다.
이볼디는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에도 2승 1패 ERA 1.61 2홀드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팀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투구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이볼디는 2018년 디비전시리즈에서도 양키스 상대로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가을야구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볼디는 포스트시즌 통산 7경기에 나와 27.2이닝 3승 1패 ERA 1.63 2홀드 24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볼디의 완벽투에 힘입어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한 보스턴은 탬파베이 레이스와 만난다. 보스턴과 탬파베이는 오는 8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