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압도적인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오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 2차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7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로건 웹이 마운드에 오른다. 2차전은 케빈 가즈먼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1차전 선발투수 웹은 올 시즌 27경기 148.1이닝을 소화, 11승 3패 ERA 3.03 158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15경기에서 7승 무패 ERA 2.73 98탈삼진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샌프란시스코의 서부지구 우승을 도왔다.
웹은 발표 이후 인터뷰에서 “정말 흥분된다. 리그 최고의 팀의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는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 나는 이를 즐길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케빈 가즈먼이 1차전 선발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캐플러 감독은 후반기 에이스 웹을 내세웠다.
캐플러 감독은 “가즈먼에게 추가 휴식을 주고 싶었다. 가즈먼은 2차전에 더 잘 던질 수 있을 것”이라며 가즈먼의 2차전 선발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웹의 몸 상태가 매우 좋다. 그는 건강하고 투구할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그를 100% 믿는다”며 믿음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9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LA 다저스 혹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7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로건 웹이 마운드에 오른다. 2차전은 케빈 가즈먼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1차전 선발투수 웹은 올 시즌 27경기 148.1이닝을 소화, 11승 3패 ERA 3.03 158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15경기에서 7승 무패 ERA 2.73 98탈삼진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샌프란시스코의 서부지구 우승을 도왔다.
웹은 발표 이후 인터뷰에서 “정말 흥분된다. 리그 최고의 팀의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는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 나는 이를 즐길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케빈 가즈먼이 1차전 선발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캐플러 감독은 후반기 에이스 웹을 내세웠다.
캐플러 감독은 “가즈먼에게 추가 휴식을 주고 싶었다. 가즈먼은 2차전에 더 잘 던질 수 있을 것”이라며 가즈먼의 2차전 선발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웹의 몸 상태가 매우 좋다. 그는 건강하고 투구할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그를 100% 믿는다”며 믿음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9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LA 다저스 혹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