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LA 다저스 크리스 테일러의 극적 끝내기 투런포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세인트루이스가 가져갔다. 1회 선두타자 토미 에드먼이 안타, 폴 골드슈미트가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타일러 오닐이 플라이를 쳤고, 1사 1, 3루 상황이 됐다. 이 상황에 다저스 선발 맥스 슈어저가 폭투를 기록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4회 선두타자 저스틴 터너가 애덤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6구 75마일 커브볼을 걷어 올려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1-1 균형을 만들었다.
이후 9회초까지 양팀 합쳐 11명의 투수가 실점하지 않고 명품 투수전을 이어 갔고, 승부는 9회말로 이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T.J. 맥파랜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에 다저스는 대타 앨버트 푸홀스로 대처했지만, 중견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스티븐 수자 주니어의 범타 후에 코디 벨린저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벨린저는 2루를 훔쳐냈고, 2사 득점권 상황에 크리스 테일러가 타석에 섰다. 이에 세인트루이스는 알렉스 레예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테일러는 레예스의 가운데 몰린 4구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끝내기 투런포를 기록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와일드카드 로스터에 있던 김광현은 이날 등판하지 않고, 시즌을 그대로 종료하게 됐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한 다저스는 오는 9일부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샌프란시스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세인트루이스가 가져갔다. 1회 선두타자 토미 에드먼이 안타, 폴 골드슈미트가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타일러 오닐이 플라이를 쳤고, 1사 1, 3루 상황이 됐다. 이 상황에 다저스 선발 맥스 슈어저가 폭투를 기록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4회 선두타자 저스틴 터너가 애덤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6구 75마일 커브볼을 걷어 올려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1-1 균형을 만들었다.
이후 9회초까지 양팀 합쳐 11명의 투수가 실점하지 않고 명품 투수전을 이어 갔고, 승부는 9회말로 이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T.J. 맥파랜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에 다저스는 대타 앨버트 푸홀스로 대처했지만, 중견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스티븐 수자 주니어의 범타 후에 코디 벨린저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벨린저는 2루를 훔쳐냈고, 2사 득점권 상황에 크리스 테일러가 타석에 섰다. 이에 세인트루이스는 알렉스 레예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테일러는 레예스의 가운데 몰린 4구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끝내기 투런포를 기록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와일드카드 로스터에 있던 김광현은 이날 등판하지 않고, 시즌을 그대로 종료하게 됐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한 다저스는 오는 9일부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샌프란시스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