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 중국 내 인기 최고, 17일 만에 SNS 팔로워만 150만 돌파
입력 : 2022.02.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로 활약한 빅토르 안(안현수)이 중국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빅토르 안은 이번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중국의 쇼트트랙 메달 4개(금2, 은1, 동1)에 기여했다.

당연히 빅토르 안이 주목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6개를 땄던 레전드다. 또한, 그가 스케이트를 직접 타며 중국 선수들에게 경험과 기술을 지도하는 모습이 잡히면서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빅토르 안은 지난 1일 중국 SNS인 웨이보 계정을 만들었다. 17일 만에 팔로워 수 152만 8,000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끝으로 중국 대표팀과 계약이 종료됐다. 빅토르 안은 한국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며, 거취를 고민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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