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후배 사랑은 금메달, 대표팀 후배 15명 ‘곤룡포’ 후드집업 선물
입력 : 2022.02.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맏형 곽윤기가 같이 고생한 후배들에게 통큰 선물을 준다.

곽윤기가 선물한 후드집업을 만드는 업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곽윤기 선수님의 요청으로 수고한 쇼트트랙 선수단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라며 선수 각각의 이름을 자수로 새기고, 곽윤기의 시그니처 포즈가 그려진 라벨이 달린 보자기에 포장한 사진을 올렸다.

곽윤기는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만 아니라 상비군 선수들에게도 줄 예정이다. 그만큼 같이 고생한 동료들의 헌신을 잊지 않았다.

그는 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통해 엄청난 스타로 떠올랐다. 50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또한, 각종 끼와 개성으로 많은 팬들의 즐거움도 줬다. 이로 인해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는 구독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뉴시스, 리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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