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성진 기자= “1위 확정하고 싶다.” 한국도로공사전을 앞둔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에게는 단 하나의 생각으로 가득 찼다. 1위 확정이다.
현대건설은 1일 수원체육관에서 도로공사를 상대로 홈에서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80점으로 선두인 현대건설은 2위 도로공사에 승리해 승점 3점을 추가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시즌 정규리그 1위가 된다.
현대건설은 일주일 전 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조기 확정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당시 0-3으로 패하면서 확정 시기가 미뤄졌다.
3일간 휴식 후 도로공사를 맞이한 강성형 감독은 “휴식도 있지만 시합을 해야 하니 쉴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 4일간 3경기 하면서 체력 소모에 비해 시간은 짧았다. 하지만 거기에 맞고 휴식하고 훈련했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도로공사전을 앞두고 3명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성형 감독은 “여러가지로 좋지는 않다. 우리가 조심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변수라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선수들이 이겨내야 한다”며 전력 공백이 생겼지만 이겨내겠다고 했다.
조기 1위 확정 기회를 잡은 것에 대해서는 “이전 경기는 핑계 아닌 핑계로 우리 경기력이 워낙 안 나왔다. 상대전적이나 평소 경기력 보면 가능할 것이고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했다.
선수들이 1위 확정에 대한 정신적인 부담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묻자 “오전에 컨디션 체크를 하면서 몸이 좀 괜찮았다. 몸이 좋아지니 멘탈이 좋아진다. 몸이 힘들면 멘탈도 힘들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 확정하고 싶다. 길게 가면 변수가 너무 많이 생긴다. 선수들은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다른 생각은 접고 오직 도로공사전 승리로 1위 확정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한국배구연맹
현대건설은 1일 수원체육관에서 도로공사를 상대로 홈에서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80점으로 선두인 현대건설은 2위 도로공사에 승리해 승점 3점을 추가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시즌 정규리그 1위가 된다.
현대건설은 일주일 전 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조기 확정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당시 0-3으로 패하면서 확정 시기가 미뤄졌다.
3일간 휴식 후 도로공사를 맞이한 강성형 감독은 “휴식도 있지만 시합을 해야 하니 쉴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 4일간 3경기 하면서 체력 소모에 비해 시간은 짧았다. 하지만 거기에 맞고 휴식하고 훈련했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도로공사전을 앞두고 3명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성형 감독은 “여러가지로 좋지는 않다. 우리가 조심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변수라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선수들이 이겨내야 한다”며 전력 공백이 생겼지만 이겨내겠다고 했다.
조기 1위 확정 기회를 잡은 것에 대해서는 “이전 경기는 핑계 아닌 핑계로 우리 경기력이 워낙 안 나왔다. 상대전적이나 평소 경기력 보면 가능할 것이고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했다.
선수들이 1위 확정에 대한 정신적인 부담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묻자 “오전에 컨디션 체크를 하면서 몸이 좀 괜찮았다. 몸이 좋아지니 멘탈이 좋아진다. 몸이 힘들면 멘탈도 힘들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 확정하고 싶다. 길게 가면 변수가 너무 많이 생긴다. 선수들은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다른 생각은 접고 오직 도로공사전 승리로 1위 확정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