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성진 기자=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도로공사는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19-25, 22-25, 27-25, 25-20, 10-15)로 석패했다.
김종민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아쉬운 것은 없다. 1, 2세트도 잘하다가 고비를 못 넘겨서 상대에게 넘겼다. 그런 부분 보완하면 더 좋은 경기할 것이다”라며 중요한 순간을 잘 이겨내면 더 나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여겼다.
이날 김종민 감독은 5세트 4-8로 뒤진 상황에서 심판에게 판정에 대해 강하게 항의를 하다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 때문에 현대건설에 1점과 서브권을 넘겼다. 김종민 감독은 이 상황을 5세트 향방을 가른 분수령으로 보았다. 그는 “상대가 포히트 범실을 했는데 계속 진행했다. 우리 코치가 포히트라고 외쳤는데 레드카드가 나왔다. 우리에게 중요한 흐름이었는데 아쉽다”고 했다.
하지만 “1, 2세트 뺏기고 3, 4세트 잡는 건 굉장히 힘들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지를 보여줬다. 그런 모습은 보기 좋았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도로공사는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19-25, 22-25, 27-25, 25-20, 10-15)로 석패했다.
김종민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아쉬운 것은 없다. 1, 2세트도 잘하다가 고비를 못 넘겨서 상대에게 넘겼다. 그런 부분 보완하면 더 좋은 경기할 것이다”라며 중요한 순간을 잘 이겨내면 더 나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여겼다.
이날 김종민 감독은 5세트 4-8로 뒤진 상황에서 심판에게 판정에 대해 강하게 항의를 하다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 때문에 현대건설에 1점과 서브권을 넘겼다. 김종민 감독은 이 상황을 5세트 향방을 가른 분수령으로 보았다. 그는 “상대가 포히트 범실을 했는데 계속 진행했다. 우리 코치가 포히트라고 외쳤는데 레드카드가 나왔다. 우리에게 중요한 흐름이었는데 아쉽다”고 했다.
하지만 “1, 2세트 뺏기고 3, 4세트 잡는 건 굉장히 힘들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지를 보여줬다. 그런 모습은 보기 좋았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