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빅토르 안(안현수)가 자신의 모국인 대한민국에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생겼다.
중국 매체 ‘터우탸오’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빅토르 안이 다시 중국 대표팀을 지도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한국에 정착해 대표팀 감독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를 잃었다”라고 전했다.
빅토르 안은 지난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안현수라는 이름으로 3관왕을 이뤄내며 대한민국 쇼트트랙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그러나 파벌 싸움은 물론 잦은 부상, 소속팀 해체라는 악재가 연이어 겹쳤다. 결국, 러시아의 귀화 제의를 받아 들였고, 지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8년 만에 3관왕 역사를 새로 썼다.
이후 선수 생활 은퇴한 그는 김선태 감독과 함께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빅토르 안은 중국에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며, 금메달을 안겨줘 인정을 받았다.
그는 한국에 돌아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빅토르 안이 한국 대표팀으로 돌아오면 10년 만에 인연을 맺게 된다.
사진=뉴시스
중국 매체 ‘터우탸오’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빅토르 안이 다시 중국 대표팀을 지도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한국에 정착해 대표팀 감독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를 잃었다”라고 전했다.
빅토르 안은 지난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안현수라는 이름으로 3관왕을 이뤄내며 대한민국 쇼트트랙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그러나 파벌 싸움은 물론 잦은 부상, 소속팀 해체라는 악재가 연이어 겹쳤다. 결국, 러시아의 귀화 제의를 받아 들였고, 지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8년 만에 3관왕 역사를 새로 썼다.
이후 선수 생활 은퇴한 그는 김선태 감독과 함께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빅토르 안은 중국에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며, 금메달을 안겨줘 인정을 받았다.
그는 한국에 돌아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빅토르 안이 한국 대표팀으로 돌아오면 10년 만에 인연을 맺게 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