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장애인 지하철 시위를 두고 정치권 공방전이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신경전도 치열하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호선은 후폭풍이 두려워 못 건드리고 3,4호선 위주로 지속하는 이유는 결국 하루에 14만 명이 환승하는 충무로역을 마비시켜서 X자 노선인 3, 4호선 상하행선을 모두 마비시키려는 목적이다. 결국 불편을 주고자 하는 대상은 4호선 노원 도봉 강북 성북 주민과 3호선 고양 은평 서대문 등의 서민주거지역이다”라며 전장연을 계속 공격했다.
이 소식을 들은 고민정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대표의 발언은) 저급하다. 굳이 서민주거지역이라고 쓴 저급한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인다. 대꾸할 가치도 없어 보인다”라며 “서울시에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들에 부탁 말씀을 드린다. 4호선 노원 도봉 강북 성북 주민과 3호선 고양 은평 서대문 등에 살고 계신 분들의 출근이 조금 늦어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이준석 대표를 공격했다.
이준석 대표도 가만히 잊지 않았다. 그는 페이스북에 이재명 상임고문의 성남시장 시절 지난 2016년 11월 장애인 콜택시 요금인상을 반대하는 장애인단체 대표를 청사에서 내보내라고 지시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청 내 질서가 왜 이 모양이야”라고 언성을 높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고민정 의원이 고민하다가 전장연이 지하철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볼모 삼는 것을 옹호하는 것 같다. 이재명 시장에게 말씀하세요. 이재명은 합니다”라고 맞받아쳤다.
사진=뉴시스
이준석 대표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호선은 후폭풍이 두려워 못 건드리고 3,4호선 위주로 지속하는 이유는 결국 하루에 14만 명이 환승하는 충무로역을 마비시켜서 X자 노선인 3, 4호선 상하행선을 모두 마비시키려는 목적이다. 결국 불편을 주고자 하는 대상은 4호선 노원 도봉 강북 성북 주민과 3호선 고양 은평 서대문 등의 서민주거지역이다”라며 전장연을 계속 공격했다.
이 소식을 들은 고민정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대표의 발언은) 저급하다. 굳이 서민주거지역이라고 쓴 저급한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인다. 대꾸할 가치도 없어 보인다”라며 “서울시에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들에 부탁 말씀을 드린다. 4호선 노원 도봉 강북 성북 주민과 3호선 고양 은평 서대문 등에 살고 계신 분들의 출근이 조금 늦어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이준석 대표를 공격했다.
이준석 대표도 가만히 잊지 않았다. 그는 페이스북에 이재명 상임고문의 성남시장 시절 지난 2016년 11월 장애인 콜택시 요금인상을 반대하는 장애인단체 대표를 청사에서 내보내라고 지시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청 내 질서가 왜 이 모양이야”라고 언성을 높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고민정 의원이 고민하다가 전장연이 지하철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볼모 삼는 것을 옹호하는 것 같다. 이재명 시장에게 말씀하세요. 이재명은 합니다”라고 맞받아쳤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