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굶어 죽는데… 김정은 1600만원 치 시계차고 등장
입력 : 2022.03.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북한은 심각한 경제난에도 연이은 도발로 국제 사회를 긴장 시키고 있다. 그 와중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찬 고가의 시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은 지난 25일 김정은 위원장 명령으로 ICBM급 미사일인 화성-17형을 발사했고, 이를 조선중앙TV를 공식 발표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등장하는 영상을 곧바로 공개했다.

그 와중에 김정은 위원장이 찬 손목시계가 시선을 끌었다. 그가 찬 갈색 가죽 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의 포르토피노 모델 중 하나로, 공식 홈페이지 가격에 의하면 국내가로 16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는 해당 시계를 자주 찰 정도로 애용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자유아시아방송(RFA)는 스위스시계산업협회(FHS)의 2019년 상반기 대북 시계 수출액자료를 인용해 “북한의 상반기 스위스 시계 수입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로 급증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IWC샤프하우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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