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국, 수감 중인 정경심에게 '골방이 몸짱되게 하리라' 책 선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수감 중인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위해 정봉주 전 의원의 도서 '골방이 너희를 몸짱되게 하리라'를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9일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저서 '골방이 너희를 몸짱되게 하리라'를 언급했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죄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복역해 2012년 12월 만기출소했다.
정 전 의원은 "지금도 팔리고 있다, 1년에 한 번씩 인세가 들어온다. 그게 교도소 필독서다"라며 "조국 전 장관이 정경심 교수에게 그걸(책을) 넣어줬다. 조국 전 장관이 직접 이야기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해당 도서에는 정 전 의원이 입소 전 3주 간 헬스 트레이너에게 배운 '맨손 운동법'이 담겨있다. 감옥에서 운동 기구 없이 가슴·등·하체·상완 이두근·삼두근·어깨·허리·엉덩이·복부 등 신체 각 부위를 운동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정 전 교수는 지난 1월27일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비리로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실형이 확정되면서 2019년 10월 23일 구속된 정 전 교수는 2024년 6월 초 만기 출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저녁은 가족이 모여 밥을 같이 먹을 줄 알았으나 헛된 희망이 되고 말았다"며 "참으로 고통스럽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수감 중인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위해 정봉주 전 의원의 도서 '골방이 너희를 몸짱되게 하리라'를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9일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저서 '골방이 너희를 몸짱되게 하리라'를 언급했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죄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복역해 2012년 12월 만기출소했다.
정 전 의원은 "지금도 팔리고 있다, 1년에 한 번씩 인세가 들어온다. 그게 교도소 필독서다"라며 "조국 전 장관이 정경심 교수에게 그걸(책을) 넣어줬다. 조국 전 장관이 직접 이야기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해당 도서에는 정 전 의원이 입소 전 3주 간 헬스 트레이너에게 배운 '맨손 운동법'이 담겨있다. 감옥에서 운동 기구 없이 가슴·등·하체·상완 이두근·삼두근·어깨·허리·엉덩이·복부 등 신체 각 부위를 운동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정 전 교수는 지난 1월27일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비리로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실형이 확정되면서 2019년 10월 23일 구속된 정 전 교수는 2024년 6월 초 만기 출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저녁은 가족이 모여 밥을 같이 먹을 줄 알았으나 헛된 희망이 되고 말았다"며 "참으로 고통스럽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