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각을 세운 장애인 단체와 공개 토론에 나선다.
이준석 대표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방안과 과제 토론회’ 축사에서 “4월7일 정도에 장애인 단체들과 만나 100분 토론이나 공개된 토론의 장에서 여러 제도에 대해 토론하게 되어있다”라며 밝혔다.
이어 “사상 처음으로 정당 대표가 당의 장애인 정책을 바탕으로 해서 방송 토론에 나서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장애인 권리 예산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여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측은 이준석 대표에게 조건 없는 100분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무제한 토론’을 열자고 이 대표가 수정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는 같은 당이자 과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을 지내 장애인 복지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종성 의원이 주최했다.
사진=뉴시스
이준석 대표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방안과 과제 토론회’ 축사에서 “4월7일 정도에 장애인 단체들과 만나 100분 토론이나 공개된 토론의 장에서 여러 제도에 대해 토론하게 되어있다”라며 밝혔다.
이어 “사상 처음으로 정당 대표가 당의 장애인 정책을 바탕으로 해서 방송 토론에 나서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장애인 권리 예산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여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측은 이준석 대표에게 조건 없는 100분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무제한 토론’을 열자고 이 대표가 수정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는 같은 당이자 과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을 지내 장애인 복지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종성 의원이 주최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