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거친 표현은 물론 경고 메시지로 무력 도발을 예고했다.
김여정은 "선제 타격을 함부로 운운한 건 객기"라면서 선제타격론을 거론한 서욱 장관을 향해 '쓰레기, 대결광' 같은 거친 표현까지 썼다.
군과 군수 담당인 박정천 당 비서도 우리 군이 "선제 타격 같은 군사 행동을 감행한다면 군사력을 서울의 주요 표적들과 군을 괴멸시키는데 총집중할 것이다”라고 가세하며 힘을 실어줬다.
이로 인해 북한의 도발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북한은 5년·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인 정주년의 주요 기념일마다 무력 시위를 벌였다.
오는 15일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 110주년인 태양절이다. 25일은 항일 유격대인 조선 인민 혁명군 창건 90주년이다. 북한은 이를 계기로 대규모 열병식 개최와 함께 7차 핵실험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또한, 북한이 인공위성을 명분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쏠 가능성도 크다.
사진=뉴시스
김여정은 "선제 타격을 함부로 운운한 건 객기"라면서 선제타격론을 거론한 서욱 장관을 향해 '쓰레기, 대결광' 같은 거친 표현까지 썼다.
군과 군수 담당인 박정천 당 비서도 우리 군이 "선제 타격 같은 군사 행동을 감행한다면 군사력을 서울의 주요 표적들과 군을 괴멸시키는데 총집중할 것이다”라고 가세하며 힘을 실어줬다.
이로 인해 북한의 도발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북한은 5년·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인 정주년의 주요 기념일마다 무력 시위를 벌였다.
오는 15일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 110주년인 태양절이다. 25일은 항일 유격대인 조선 인민 혁명군 창건 90주년이다. 북한은 이를 계기로 대규모 열병식 개최와 함께 7차 핵실험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또한, 북한이 인공위성을 명분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쏠 가능성도 크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