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의정부] 한재현 기자= 더는 물러설 곳 없는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후인정 감독이 외국인 에이스 공격수 케이타의 맹활약에 웃었다.
KB손해보험은 7일 오후 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2021/2022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8-25, 25-19, 27-25, 25-18)로 승리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3차전 원정에서 우승을 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이날 경기는 케이타 없었으면 승리하지 못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33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케이타의 활약은 3세트에서 빛났다. 21-24로 뒤처지던 3세트, 서브 에이스와 퀵오픈 공격으로 연속 득점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듀스로 끌고갔다. 이로 인해 27-25로 가져갔고, 이는 4세트 승리와 함께 2차전을 이기는 결과로 이어졌다.
후인정 감독은 “케이타는 뭘 해야 하는 지 아는 선수다. (1차전은)시합이 잘 안 풀렸을 뿐이지 터져 줄거라 믿었다”라며 “3세트를 내줬어도 파이널까지 끌고 갈거라 생각했다. 케이타가 살아났다. 케이타가 살아나면 좋은 시합 할거라 느꼈다. 오늘 시합을 승리를 확신했다”라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KB손해보험은 3차전 원정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2차전 승리를 기세를 3차전으로 이으려 한다.후인정 감독은 “부담은 없다. 대한항공 홈 팬들 응원을 우리 홈 응원이라 생각하겠다. 마지막 시합이라 후회 없이 즐기면서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시 다졌다.
사진=KOVO
KB손해보험은 7일 오후 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2021/2022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8-25, 25-19, 27-25, 25-18)로 승리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3차전 원정에서 우승을 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이날 경기는 케이타 없었으면 승리하지 못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33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케이타의 활약은 3세트에서 빛났다. 21-24로 뒤처지던 3세트, 서브 에이스와 퀵오픈 공격으로 연속 득점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듀스로 끌고갔다. 이로 인해 27-25로 가져갔고, 이는 4세트 승리와 함께 2차전을 이기는 결과로 이어졌다.
후인정 감독은 “케이타는 뭘 해야 하는 지 아는 선수다. (1차전은)시합이 잘 안 풀렸을 뿐이지 터져 줄거라 믿었다”라며 “3세트를 내줬어도 파이널까지 끌고 갈거라 생각했다. 케이타가 살아났다. 케이타가 살아나면 좋은 시합 할거라 느꼈다. 오늘 시합을 승리를 확신했다”라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KB손해보험은 3차전 원정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2차전 승리를 기세를 3차전으로 이으려 한다.후인정 감독은 “부담은 없다. 대한항공 홈 팬들 응원을 우리 홈 응원이라 생각하겠다. 마지막 시합이라 후회 없이 즐기면서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시 다졌다.
사진=KO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