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한남동] 한재현 기자= 비록 코로나 시국으로 온전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강성형 감독이 이끈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올 시즌은 눈부셨다.
강성형 감독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는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수석코치를 거쳐 올 시즌 현대건설 지휘봉을 잡았다. 여자부 감독은 처음이었고, 소속팀은 지난 시즌 최하위라 기대치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강성형 감독은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는 팀 운영과 빠른 조직력을 갖춘 배구로 현대건설 돌풍에 큰 역할을 했다. 올 시즌 23승 3패 승점 82점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코로나 감염여파로 조기로 1위를 차지하지 못한 채 리그 1위로 마감한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더구나 여자부 15연승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아쉬움이 많이 남은 시즌이었지만, V-리그 새 역사를 쓴 강성형 감독의 지도력은 부정할 수 없었다.
사진=KOVO
강성형 감독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는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수석코치를 거쳐 올 시즌 현대건설 지휘봉을 잡았다. 여자부 감독은 처음이었고, 소속팀은 지난 시즌 최하위라 기대치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강성형 감독은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는 팀 운영과 빠른 조직력을 갖춘 배구로 현대건설 돌풍에 큰 역할을 했다. 올 시즌 23승 3패 승점 82점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코로나 감염여파로 조기로 1위를 차지하지 못한 채 리그 1위로 마감한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더구나 여자부 15연승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아쉬움이 많이 남은 시즌이었지만, V-리그 새 역사를 쓴 강성형 감독의 지도력은 부정할 수 없었다.
사진=KO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