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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실은 대법관 후보에게 일체 인사검증을 시도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실은 대법원장이 추천하는 대법관 후보에게 일체 인사검증을 하지 않았고 그 작업은 대법원 자체에서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법률상 대통령이 추천하는 헌법재판관 후보군에 대해서만 인사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30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인사정보관리단이 최고법관까지 검증하는 데 대한 우려가 있단 질문에 "인사검증 업무는 새롭게 만들어진 업무가 아니라 기존에 있었던 업무다. 인사와 검증업무에 전념해온 직업공무원을 책임자로 둘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뉴시스
조 전 장관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실은 대법원장이 추천하는 대법관 후보에게 일체 인사검증을 하지 않았고 그 작업은 대법원 자체에서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법률상 대통령이 추천하는 헌법재판관 후보군에 대해서만 인사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30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인사정보관리단이 최고법관까지 검증하는 데 대한 우려가 있단 질문에 "인사검증 업무는 새롭게 만들어진 업무가 아니라 기존에 있었던 업무다. 인사와 검증업무에 전념해온 직업공무원을 책임자로 둘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