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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네이버 웹툰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내용의 웹툰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된 웹툰은 ‘문켓몬스터’로 지난 17일 네이버웹툰 ‘도전 만화’ 코너에 1회가 연재됐다. ‘도전 만화’는 기성 작가가 아닌, 웹툰 작가를 꿈꾸는 지망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작만화 게시판이다.
이 웹툰은 일본 만화 <포켓몬스터>의 캐릭터 ‘치코리타’를 차용했다. 한 취업준비생이 컴퓨터 모니터 화면으로 빨려 들어가 ‘문코리타’를 만나는 내용이다. 문코리타는 둥근 테 안경을 쓰고, ‘사람이 먼저다’가 활용된 대사를 쓴다. 일베 등 극우성향 커뮤니티 누리꾼들이 문 전 대통령을 희화할 때 쓰는 표현도 담겼다.
논란이 커지자 네이버는 1회가 연재된 지 3일 만에 노출되지 않도록(블라인드) 처리됐다. 네이버웹툰은 웹툰에 누리꾼 신고가 3건 이상 들어오면 우선 블라인드 처리한 뒤 회의를 통해 웹툰 연재를 유지할지를 판단한다.
사진=문켓몬스터 캡쳐
논란이 된 웹툰은 ‘문켓몬스터’로 지난 17일 네이버웹툰 ‘도전 만화’ 코너에 1회가 연재됐다. ‘도전 만화’는 기성 작가가 아닌, 웹툰 작가를 꿈꾸는 지망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작만화 게시판이다.
이 웹툰은 일본 만화 <포켓몬스터>의 캐릭터 ‘치코리타’를 차용했다. 한 취업준비생이 컴퓨터 모니터 화면으로 빨려 들어가 ‘문코리타’를 만나는 내용이다. 문코리타는 둥근 테 안경을 쓰고, ‘사람이 먼저다’가 활용된 대사를 쓴다. 일베 등 극우성향 커뮤니티 누리꾼들이 문 전 대통령을 희화할 때 쓰는 표현도 담겼다.
논란이 커지자 네이버는 1회가 연재된 지 3일 만에 노출되지 않도록(블라인드) 처리됐다. 네이버웹툰은 웹툰에 누리꾼 신고가 3건 이상 들어오면 우선 블라인드 처리한 뒤 회의를 통해 웹툰 연재를 유지할지를 판단한다.
사진=문켓몬스터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