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강원FC가 잘 싸웠지만, 울산현대의 벽을 못 넘었다.
강원은 5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서 1-2로 졌다.
최근 강원은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지만, 울산의 강공에 무너졌다. 빗장 수비로 울산의 공격을 잘 봉쇄했으나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레오나르도에게 실점을 내줬다. 흔들릴 법했는데, 포기하지 않았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후반 39분 발샤가 문전에서 집념의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42분 엄원상에게 실점하며 눈앞에서 승점을 놓쳤다. 승점 21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전반에 선 수비 후 역습을 준비했다. 볼을 차단 후 나아가는 패스가 미흡했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했는데,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그래도 빠듯한 일정 속에 열심히 뛰었다. 결과는 상대가 가져갔지만, 남은 이틀 동안 김천전을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패배 속 위안은 몬테네그로 출신 공격수 발샤였다. 이적 후 두 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다. 최용수 감독은 “결정지을 좋은 감각을 지닌 친구다. 이런 경기에서 득점했다는 건 개인도 팀도 긍정적이다.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은 5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서 1-2로 졌다.
최근 강원은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지만, 울산의 강공에 무너졌다. 빗장 수비로 울산의 공격을 잘 봉쇄했으나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레오나르도에게 실점을 내줬다. 흔들릴 법했는데, 포기하지 않았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후반 39분 발샤가 문전에서 집념의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42분 엄원상에게 실점하며 눈앞에서 승점을 놓쳤다. 승점 21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전반에 선 수비 후 역습을 준비했다. 볼을 차단 후 나아가는 패스가 미흡했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했는데,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그래도 빠듯한 일정 속에 열심히 뛰었다. 결과는 상대가 가져갔지만, 남은 이틀 동안 김천전을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패배 속 위안은 몬테네그로 출신 공격수 발샤였다. 이적 후 두 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다. 최용수 감독은 “결정지을 좋은 감각을 지닌 친구다. 이런 경기에서 득점했다는 건 개인도 팀도 긍정적이다.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