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탁현민 “윤석열 부부 B컷 사진? 상당히 쓸데없는 짓”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B컷 사진에 대해 "(대통령실이) 사진을 내보내고 논란을 만들고 그걸 다시 설명하고 있다”면서 "상당히 쓸데없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탁 전 비서관은 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 출연해 사진을 방출한다는 것은 그게 구구절절 설명하고 싶지 않아서 하는 거다. 설명보다 차라리 이걸 보여주는 게 낫겠다는 의미"라며 "그런데 사진을 내보내고 논란을 만들고 그걸 다시 설명하고 있다. 상당히 쓸데없는 짓이고 사진의 노출 자체가 의미없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탁 전 비서관은 "그리고 길거리를 산책한다거나 아이스크림을 드신다거나 이런 사진들, 혹은 이런 일정들도 노출이 되지 않다. 거기까지 가서 대통령 내외가 즐거운 시간, 휴식시간을 갖는다는 것을 굳이 국민들한테 알리거나 보여줄 의도가 뭔지 저는 잘 모르겠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나토 정상회의 참석해서 시간을 쪼개가면서 1분1초 아껴가면서 국익을 위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홍보 및 메시지 담당자들이 거기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산책을 하고 있는 대통령과 여사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게 도대체 무슨 의도, 어떤 메시지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에서 이렇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런건가. 왜 할까 싶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해외까지 가서 그 바쁜 정상회의들, 그것도 취소된 정상회의가 몇 개씩 있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그 모습을 보인다? 문법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B컷 사진에 대해 "(대통령실이) 사진을 내보내고 논란을 만들고 그걸 다시 설명하고 있다”면서 "상당히 쓸데없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탁 전 비서관은 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 출연해 사진을 방출한다는 것은 그게 구구절절 설명하고 싶지 않아서 하는 거다. 설명보다 차라리 이걸 보여주는 게 낫겠다는 의미"라며 "그런데 사진을 내보내고 논란을 만들고 그걸 다시 설명하고 있다. 상당히 쓸데없는 짓이고 사진의 노출 자체가 의미없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탁 전 비서관은 "그리고 길거리를 산책한다거나 아이스크림을 드신다거나 이런 사진들, 혹은 이런 일정들도 노출이 되지 않다. 거기까지 가서 대통령 내외가 즐거운 시간, 휴식시간을 갖는다는 것을 굳이 국민들한테 알리거나 보여줄 의도가 뭔지 저는 잘 모르겠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나토 정상회의 참석해서 시간을 쪼개가면서 1분1초 아껴가면서 국익을 위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홍보 및 메시지 담당자들이 거기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산책을 하고 있는 대통령과 여사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게 도대체 무슨 의도, 어떤 메시지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에서 이렇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런건가. 왜 할까 싶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해외까지 가서 그 바쁜 정상회의들, 그것도 취소된 정상회의가 몇 개씩 있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그 모습을 보인다? 문법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