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음주 운전 적발’ 쿠니모토, 60일 활동 정지 징계
입력 : 2022.07.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쿠니모토가 음주 운전으로 인한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음주 운전이 적발된 전북현대 소속 쿠니모토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 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써 우선 쿠니모토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조속히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다.

쿠니모토의 경기 출장 금지는 9일 열리는 K리그1 21라운드 경기부터 적용된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하여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까지 연장 가능)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다.

앞서 쿠니모토는 음주 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되어 관련 기관에서 조사를 받는 중이다. 소속팀 전북은 빠르게 사과문을 전달하면서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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