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의 단단한 왼쪽 측면이 존재감을 선보였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전북현대는 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전북의 왼쪽 측면은 군더더기가 없었다. 그야말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빛을 발했다.
바로우와 김진수는 활발한 패스를 선보이면서 찰떡 호흡을 선보였고 속도와 침투에서 날카로운 모습으로 인천의 허를 찔렀다.
전북의 득점도 왼쪽 측면에서 나왔다. 시작은 김진수였다. 전반 21분 문전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허를 찌르는 기습적인 왼발 슈팅을 연결했는데 이것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바로우도 이에 질세라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31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머리로 내줬고 재차 헤더 슈팅으로 팀이 격차를 벌리는 골을 만들었다.
바로우와 김진수의 활약은 공격 포인트 이외에도 빛났다. 공수에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면서 경기를 지배했다.
바로우와 김진수는 빠른 스피드와 함께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하면서 전북 공격과 연계의 시발점 역할을 소화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팀의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바로우는 시즌 초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바로우의 특유의 장점인 유연성과 속도가 살아났고, 전북의 상승세에 엄청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수는 6월을 끝으로 전북과 임대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잔류 의지를 불태웠고 원소속팀 알 나스르와 꼬인 실타래를 풀어 동행을 이어갔다.
김진수의 잔류는 영입과도 같은 효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북 측면 수비에 엄청난 힘을 보태는 중이다.
바로우와 김진수가 버티는 전북의 단단한 왼쪽 측면은 최근 믿고 쓰는 조합으로 팀의 엄청난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사진=전북현대
전북현대는 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전북의 왼쪽 측면은 군더더기가 없었다. 그야말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빛을 발했다.
바로우와 김진수는 활발한 패스를 선보이면서 찰떡 호흡을 선보였고 속도와 침투에서 날카로운 모습으로 인천의 허를 찔렀다.
전북의 득점도 왼쪽 측면에서 나왔다. 시작은 김진수였다. 전반 21분 문전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허를 찌르는 기습적인 왼발 슈팅을 연결했는데 이것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바로우도 이에 질세라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31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머리로 내줬고 재차 헤더 슈팅으로 팀이 격차를 벌리는 골을 만들었다.
바로우와 김진수의 활약은 공격 포인트 이외에도 빛났다. 공수에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면서 경기를 지배했다.
바로우와 김진수는 빠른 스피드와 함께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하면서 전북 공격과 연계의 시발점 역할을 소화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팀의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바로우는 시즌 초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바로우의 특유의 장점인 유연성과 속도가 살아났고, 전북의 상승세에 엄청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수는 6월을 끝으로 전북과 임대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잔류 의지를 불태웠고 원소속팀 알 나스르와 꼬인 실타래를 풀어 동행을 이어갔다.
김진수의 잔류는 영입과도 같은 효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북 측면 수비에 엄청난 힘을 보태는 중이다.
바로우와 김진수가 버티는 전북의 단단한 왼쪽 측면은 최근 믿고 쓰는 조합으로 팀의 엄청난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사진=전북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