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김진수가 절친 손흥민과의 대결을 기대했다.
전북현대는 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진수는 이날 전반 21분 문전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허를 찌르는 기습적인 왼발 슈팅으로 기가막힌 전북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김진수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옆에 있는 바로우를 보긴 했지만, 슈팅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골문 앞에 수비수가 없어 슈팅을 연결했다”며 득점 장면을 돌아봤다.
리그 21라운드를 마친 김진수는 쉴 틈이 없다. 토트넘 홋스퍼와 팀 K리그의 경기에 발탁되어 주중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김진수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절친 손흥민은 그것도 국내에서 상대 팀으로 만나기 때문이다.
김진수와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할 당시 종종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김진수는 “독일 무대 이후에 (손)흥민이를 상대로 만나는 건 처음이다. 토트넘은 좋은 선수가 많다. 누구와 부딪히더라도 잘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전북현대는 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진수는 이날 전반 21분 문전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허를 찌르는 기습적인 왼발 슈팅으로 기가막힌 전북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김진수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옆에 있는 바로우를 보긴 했지만, 슈팅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골문 앞에 수비수가 없어 슈팅을 연결했다”며 득점 장면을 돌아봤다.
리그 21라운드를 마친 김진수는 쉴 틈이 없다. 토트넘 홋스퍼와 팀 K리그의 경기에 발탁되어 주중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김진수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절친 손흥민은 그것도 국내에서 상대 팀으로 만나기 때문이다.
김진수와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할 당시 종종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김진수는 “독일 무대 이후에 (손)흥민이를 상대로 만나는 건 처음이다. 토트넘은 좋은 선수가 많다. 누구와 부딪히더라도 잘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