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맹성웅이 오랜만의 출전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북현대는 지난 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두 울산현대도 대구FC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격차를 좁힐 기회였지만, 추격에 잠시 제동이 걸렸다.
맹성웅은 이날 선발 출전했다. 약 2달 만에 A팀 출격이었다. 2, 3선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량과 활발한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선보였다.
백승호, 김진규와 함께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수비 보호, 상대 공격 차단 등 눈도장을 찍었다.
맹성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선발 출전을 당일에 알게 되어 갑작스럽게 준비한 부분도 있었다. 약 2달 만에 뛰는 거라서 행복했다”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도중 맹성웅을 불러 이야기를 나눠 전술 지시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는 “감독님께서 측면 수비도 가담해야 한다 등 위치적인 부분을 짚어주셨다”고 설명했다.
전북은 예상치 못한 이탈이 생겼다. 이로 인해 맹성웅이 이전 보다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맹성웅은 “전북은 누가 뛰더라도 기대에 맞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회를 잡는다면 그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는 지난 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두 울산현대도 대구FC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격차를 좁힐 기회였지만, 추격에 잠시 제동이 걸렸다.
맹성웅은 이날 선발 출전했다. 약 2달 만에 A팀 출격이었다. 2, 3선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량과 활발한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선보였다.
백승호, 김진규와 함께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수비 보호, 상대 공격 차단 등 눈도장을 찍었다.
맹성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선발 출전을 당일에 알게 되어 갑작스럽게 준비한 부분도 있었다. 약 2달 만에 뛰는 거라서 행복했다”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도중 맹성웅을 불러 이야기를 나눠 전술 지시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는 “감독님께서 측면 수비도 가담해야 한다 등 위치적인 부분을 짚어주셨다”고 설명했다.
전북은 예상치 못한 이탈이 생겼다. 이로 인해 맹성웅이 이전 보다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맹성웅은 “전북은 누가 뛰더라도 기대에 맞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회를 잡는다면 그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