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데뷔골 활약에 배준호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2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홈 무패 행진을 21경기까지 늘렸다.
배준호는 이날 선발 출격했다. 리그 3경기 출전으로 데뷔골까지 터트리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배준호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쉽게 오지 않은 기회를 받았다. 무언가를 보여주기보다는 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우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골까지 넣어 감독님의 선택에 보답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배준호는 경기 끝나고도 데뷔골 감격에 젖어있었는데 “흥분 상태여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감독님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면서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꾸준함을 유지하지 못했다. 수비와 체력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며 보완해야 할 점을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2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홈 무패 행진을 21경기까지 늘렸다.
배준호는 이날 선발 출격했다. 리그 3경기 출전으로 데뷔골까지 터트리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배준호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쉽게 오지 않은 기회를 받았다. 무언가를 보여주기보다는 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우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골까지 넣어 감독님의 선택에 보답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배준호는 경기 끝나고도 데뷔골 감격에 젖어있었는데 “흥분 상태여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감독님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면서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꾸준함을 유지하지 못했다. 수비와 체력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며 보완해야 할 점을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