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서울이랜드의 7월 2경기 일정이 각각 9월, 10월로 미뤄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서울이랜드의 이재익이 동아시안컵 대표팀에 소집됨에 따라 서울이랜드가 치를 K리그2 28라운드, 29라운드 경기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28라운드 서울이랜드와 경남의 경기는 기존 7월 23일(토)에서 9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으로, 29라운드 충남아산과 서울이랜드의 경기는 기존 7월 26일(화)에서 10월 5일(수)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된다.

연맹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동아시안컵 대표팀 선수 차출을 고려해 K리그1 경기 일정을 8월로 변경했으며, K리그2에서도 대표팀 차출 선수가 있으면 소속 구단의 경기 일정을 연맹이 직권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결정한 바 있다.

[참고] K리그2 일정 변경 경기 안내

28라운드

서울 이랜드 : 경남 (목동종합운동장)

7/23(토) 18:00 → 9/21(수) 19:30

29라운드

충남아산 : 서울 이랜드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

7/26(화) 19:30 → 10/5(수) 19:3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