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주장 안영규, 27R 주간 베스트11 선정
입력 : 2022.07.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프로축구 광주FC의 주장 안영규가 27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7라운드 5경기를 평가한 결과, 탄탄한 대인방어와 수비로 무실점을 이끈 안영규를 주간베스트11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는 지난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 끝까지 승리를 향한 투혼과 패기를 보여주며 팀 승점 1점 적립에 성공했다.

27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안영규는 4개의 공중 경합과 12개의 클리어링, 3개의 블락을 기록하는 등 수비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무실점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며 수비 안정화와 공격적인 경기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연맹은 주간베스트11에 정민기(GK), 임덕근, 권영호(이상 DF), 박대한, 김영남, 김혜성, 주세종, 이학민(이상 MF), 레안드로, 윌리안(이상 FW)을 각각 선정했다.

사진=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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