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선두 수성전’ 이정효 감독, “대전전 수비 대신 공격으로 맞불”
[스포탈코리아=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선두 자리를 넘보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전을 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광주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55점으로 2위 대전(승점 44)과 승점 11점 차로 앞서 있다. 이날 승리 시 K리그2 우승과 승격에 힘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패할 시 2경기를 덜 치른 대전과 격차가 급격하게 좁혀진다. 광주의 이번 홈 맞대결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준비는 잘 된 것 같다. 부산전 준비하면서 대전전까지 신경썼다. 전술적으로 준비는 됐다. 스포츠는 변수가 많다. 좋은 선수가 욕심 난다.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느냐 팀에 조직이 잘 받혀주느냐가 중요하다”라며 “우리가 더 좋을 것 같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설랬다. 광주 시민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와주실 것 같다. 좋은 경기로 팬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라고 이번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광주는 올 시즌 대전을 상대로 1승 1무 무패를 달리 정도로 강했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윌리안, 주세종, 카이저 등 특급 선수들이 대거 영입되면서 더 강해졌다. 또한, 승리 의지도 강하기에 이전보다 더 큰 도전을 받아야 한다.
이정효 감독은 “수비할 생각은 없다. 우리가 잘하는 공격적으로 할 것이다. 광주 색깔을 보여주려 준비했다. 수비보다 공격에 더 치중할 것 이다”라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대전을 상대로 준비한 점은?
준비는 잘 된 것 같다. 부산전 준비하면서 대전전까지 신경썼다. 전술적으로 준비는 됐다. 스포츠는 변수가 많다. 좋은 선수가 욕심 난다.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느냐 팀에 조직이 잘 받혀주느냐가 중요하다. 우리가 더 좋을 것 같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설랬다. 광주 시민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와주실 것 같다. 좋은 경기로 팬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
-산드로가 부진하고 있는데, 해준 이야기는 있는지?
기다려주는 것 밖에 없다. 감독이 아닌 팀 동료들에게 보답할 것 같다. 선수들이 인정하는 선수다. 선수들이 산드로 부활을 위해 서로 이야기를 하고 도움을 주려 하고 있다. 본인도 마찬가지다. 오늘 경기는 사실 기대한다.
-부산전 허리 부상 당한 김경민이 3일만에 선발 출전하는데?
본인이 충분히 나설 수 있다 이야기 했다. 신정환 골키퍼 코치를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상의도 했다.
-공격력이 강한 대전을 상대로 수비도 중요할 것 같은데?
수비할 생각은 없다. 우리가 잘하는 공격적으로 할 것이다. 광주 색깔을 보여주려 준비했다. 수비보다 공격에 더 치중할 것 이다.
-대전 원정 득점했고, 안양전 퇴장 당한 김종우의 활약도 주목할 만 할 것 같다.
선수가 의지만 가지고 하지 않는다. 연습을 보면 준비를 잘 한 것 같다. 안양전 이후 미안하다고 했다. 연습때도 보면 좋은 것 같다. 확실히 경기에 들어가면 좋은 모습 기대한다.
-11점 우위이지만, 대전이 2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심리적인 압박은?
5점 차라 생각하고 있다. 쫓아가는 팀이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탈코리아=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선두 자리를 넘보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전을 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광주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55점으로 2위 대전(승점 44)과 승점 11점 차로 앞서 있다. 이날 승리 시 K리그2 우승과 승격에 힘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패할 시 2경기를 덜 치른 대전과 격차가 급격하게 좁혀진다. 광주의 이번 홈 맞대결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준비는 잘 된 것 같다. 부산전 준비하면서 대전전까지 신경썼다. 전술적으로 준비는 됐다. 스포츠는 변수가 많다. 좋은 선수가 욕심 난다.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느냐 팀에 조직이 잘 받혀주느냐가 중요하다”라며 “우리가 더 좋을 것 같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설랬다. 광주 시민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와주실 것 같다. 좋은 경기로 팬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라고 이번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광주는 올 시즌 대전을 상대로 1승 1무 무패를 달리 정도로 강했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윌리안, 주세종, 카이저 등 특급 선수들이 대거 영입되면서 더 강해졌다. 또한, 승리 의지도 강하기에 이전보다 더 큰 도전을 받아야 한다.
이정효 감독은 “수비할 생각은 없다. 우리가 잘하는 공격적으로 할 것이다. 광주 색깔을 보여주려 준비했다. 수비보다 공격에 더 치중할 것 이다”라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대전을 상대로 준비한 점은?
준비는 잘 된 것 같다. 부산전 준비하면서 대전전까지 신경썼다. 전술적으로 준비는 됐다. 스포츠는 변수가 많다. 좋은 선수가 욕심 난다.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느냐 팀에 조직이 잘 받혀주느냐가 중요하다. 우리가 더 좋을 것 같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설랬다. 광주 시민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와주실 것 같다. 좋은 경기로 팬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
-산드로가 부진하고 있는데, 해준 이야기는 있는지?
기다려주는 것 밖에 없다. 감독이 아닌 팀 동료들에게 보답할 것 같다. 선수들이 인정하는 선수다. 선수들이 산드로 부활을 위해 서로 이야기를 하고 도움을 주려 하고 있다. 본인도 마찬가지다. 오늘 경기는 사실 기대한다.
-부산전 허리 부상 당한 김경민이 3일만에 선발 출전하는데?
본인이 충분히 나설 수 있다 이야기 했다. 신정환 골키퍼 코치를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상의도 했다.
-공격력이 강한 대전을 상대로 수비도 중요할 것 같은데?
수비할 생각은 없다. 우리가 잘하는 공격적으로 할 것이다. 광주 색깔을 보여주려 준비했다. 수비보다 공격에 더 치중할 것 이다.
-대전 원정 득점했고, 안양전 퇴장 당한 김종우의 활약도 주목할 만 할 것 같다.
선수가 의지만 가지고 하지 않는다. 연습을 보면 준비를 잘 한 것 같다. 안양전 이후 미안하다고 했다. 연습때도 보면 좋은 것 같다. 확실히 경기에 들어가면 좋은 모습 기대한다.
-11점 우위이지만, 대전이 2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심리적인 압박은?
5점 차라 생각하고 있다. 쫓아가는 팀이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