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광주] 한재현 기자= 현재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건 광주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맞대결은 경기력과 함께 장외대결도 뜨거웠다.
광주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2위와 격차를 14점으로 벌렸다.
이번 두 팀의 맞대결은 K리그2 하반기 선두 경쟁의 분수령이다. 광주는 이날 승리 시 승점 14점으로 벌리며, 하반기 안정적인 선두 수성이 가능하다. 2경기를 덜 치른 대전은 이날 승리 시 최대 2점 차로 줄이며, 광주를 압박할 수 있기에 물러설 수 없었다.
선두 싸움인 만큼 평소보다 주목도가 컸다. 광주는 지난 6월 28일 경남FC와 홈 경기 이어 많은 관중을 기록했다. 무려 올 시즌 최다 관중인 3,326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광주광역시장에 당선된 강기정 구단주도 부임 후 처음으로 경기장에 찾아 선수단에 힘을 실어줬다.
대전도 이에 지지 않았다. 이날 대전은 45인승 버스를 4대 동원하며, 광주 원정을 떠났다. 개인적으로 원정 온 팬들까지 더하면 200여 명이 넘은 팬들이 광주축구전용구장으로 왔다.
선두를 건 전쟁이기에 경기는 치열했다. 당연히 팬들의 함성과 응원도 컸다. 상대를 향한 야유와 판정에도 민감한 건 물론이다.
승부는 전반 43분 헤이스의 결승골로 광주가 1-0 승리로 웃었다. 광주는 3,000여명 홈 팬들의 성원을 등에 업은 효과를 봤다.
비록 승부는 광주가 웃었지만, 양 팀 모두 치열한 선두전이 무엇인지 경기력과 장외응원전으로 확실히 보여줬다.
사진=스포탈코리아
광주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2위와 격차를 14점으로 벌렸다.
이번 두 팀의 맞대결은 K리그2 하반기 선두 경쟁의 분수령이다. 광주는 이날 승리 시 승점 14점으로 벌리며, 하반기 안정적인 선두 수성이 가능하다. 2경기를 덜 치른 대전은 이날 승리 시 최대 2점 차로 줄이며, 광주를 압박할 수 있기에 물러설 수 없었다.
선두 싸움인 만큼 평소보다 주목도가 컸다. 광주는 지난 6월 28일 경남FC와 홈 경기 이어 많은 관중을 기록했다. 무려 올 시즌 최다 관중인 3,326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광주광역시장에 당선된 강기정 구단주도 부임 후 처음으로 경기장에 찾아 선수단에 힘을 실어줬다.
대전도 이에 지지 않았다. 이날 대전은 45인승 버스를 4대 동원하며, 광주 원정을 떠났다. 개인적으로 원정 온 팬들까지 더하면 200여 명이 넘은 팬들이 광주축구전용구장으로 왔다.
선두를 건 전쟁이기에 경기는 치열했다. 당연히 팬들의 함성과 응원도 컸다. 상대를 향한 야유와 판정에도 민감한 건 물론이다.
승부는 전반 43분 헤이스의 결승골로 광주가 1-0 승리로 웃었다. 광주는 3,000여명 홈 팬들의 성원을 등에 업은 효과를 봤다.
비록 승부는 광주가 웃었지만, 양 팀 모두 치열한 선두전이 무엇인지 경기력과 장외응원전으로 확실히 보여줬다.
사진=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