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새롭게 떠오른 루키를 장기 계약으로 눌러 앉히는 데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해리스와 8년 7,200만 달러 장기 계약에 성공했다. 여기에 2031시즌(1,500만 달러), 2032시즌(2,000만 달러)에 대한 팀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팀 주축인 오스틴 라일리와의 10년 2억 1,2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한 지 불과 2주 만에 이루어졌다.
해리스는 현재 친정팀의 연고지인 조지아주 출신이고, 2019년 드래프트에 애틀랜타의 지명을 받았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71경기에서 타율 0.287 12홈런 39타점 46득점 13도루 OPS 0.825를 기록하고 있다.
해리스는 메이저리그 최연소 선수로, 팀 동료 스펜서 스트라이더와 함께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현재 그는 부진과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제외된 애덤 듀발의 빈자리를 부족함 없이 메우며 팀의 주전 중견수 자리를 맡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랜타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해리스와 8년 7,200만 달러 장기 계약에 성공했다. 여기에 2031시즌(1,500만 달러), 2032시즌(2,000만 달러)에 대한 팀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팀 주축인 오스틴 라일리와의 10년 2억 1,2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한 지 불과 2주 만에 이루어졌다.
해리스는 메이저리그 최연소 선수로, 팀 동료 스펜서 스트라이더와 함께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현재 그는 부진과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제외된 애덤 듀발의 빈자리를 부족함 없이 메우며 팀의 주전 중견수 자리를 맡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