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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숙명여대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검증 제보를 접수한 후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MBC는 19일 오전 숙명여대의 김 여사 석사 논문 조사 착수 소식을 전했다.
대학 측에 김 여사 석사 논문의 표절 여부를 검증해달라고 제보한 숙명여대 졸업생 모임인 민주동문회는 "어제 오후 정식으로 제보가 접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학교가 이미 조사한 예비조사 결과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 개최 일정을 알려달라"고 요구하면서 "제보자와 피조사자에게 본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지 지켜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학 측은 김 여사가 지난 1999년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두고 지난 2월 예비조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본 조사 여부를 결정할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열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MBC는 19일 오전 숙명여대의 김 여사 석사 논문 조사 착수 소식을 전했다.
대학 측에 김 여사 석사 논문의 표절 여부를 검증해달라고 제보한 숙명여대 졸업생 모임인 민주동문회는 "어제 오후 정식으로 제보가 접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학교가 이미 조사한 예비조사 결과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 개최 일정을 알려달라"고 요구하면서 "제보자와 피조사자에게 본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지 지켜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학 측은 김 여사가 지난 1999년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두고 지난 2월 예비조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본 조사 여부를 결정할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열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