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국민대 교수회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나흘간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자체검증을 실시하지 말자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대 교수회 측은 19일 ‘2022년 김건희씨 논문 검증 관련 국민대 교수회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에는 국민대 교수회 회원 406명 중 314명(77.3%)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교수회가 자체적으로 김건희씨 박사학위논문 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검증을 실시하자는 의견’에 대해 찬성 121명(38.5%)보다 반대가 193명(61.5%)으로 더 많았다. ‘학교 본부의 김건희씨 박사학위논문 재조사위원회 판정 결과보고서와 회의록 공개를 요청한다’는 문항에도 찬성이 152명(48.4%), 반대가 162명(51.6%)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김 여사의 논문 추가 조사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김 여사는 국민대 석사 논문 외에도 숙명여대 석사 하위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대 교수회 측은 19일 ‘2022년 김건희씨 논문 검증 관련 국민대 교수회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에는 국민대 교수회 회원 406명 중 314명(77.3%)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교수회가 자체적으로 김건희씨 박사학위논문 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검증을 실시하자는 의견’에 대해 찬성 121명(38.5%)보다 반대가 193명(61.5%)으로 더 많았다. ‘학교 본부의 김건희씨 박사학위논문 재조사위원회 판정 결과보고서와 회의록 공개를 요청한다’는 문항에도 찬성이 152명(48.4%), 반대가 162명(51.6%)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김 여사의 논문 추가 조사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김 여사는 국민대 석사 논문 외에도 숙명여대 석사 하위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