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경찰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지만, 확실히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이 전 대표 접대 당사자라 주장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6차례 구치소 방문으로 조사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3년 7월과 8월 이 전 대표에게 두 차례 성 접대를 제공하고 수백만 원어치 화장품 세트 등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 전 대표를 7달 째 수사에도 소환하지 못하고 있다. 혐의를 입증할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공소시효도 넘기 힘든 벽이다. 성 접대가 의심되는 시점은 9년 전인 2013년 7월과 8월로, 성매매처벌법 공소시효 5년을 훌쩍 넘겼고, 알선수재 공소시효 7년도 지난 상태다.
이 전 대표는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만약, 성 접대 의혹이 무혐의로 끝나면, 당 대표 복귀는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경찰은 이 전 대표 접대 당사자라 주장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6차례 구치소 방문으로 조사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3년 7월과 8월 이 전 대표에게 두 차례 성 접대를 제공하고 수백만 원어치 화장품 세트 등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 전 대표를 7달 째 수사에도 소환하지 못하고 있다. 혐의를 입증할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만약, 성 접대 의혹이 무혐의로 끝나면, 당 대표 복귀는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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