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대구-경북지역(TK)에 머물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대구 현지 시장에 등장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대표는 30일 오후 3시쯤 대구 동구 방촌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대표는 법원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하며 손을 들어 준 후 여권 핵심 지지기반인 TK 지역에 머물고 있다. 언론 인터뷰를 삼가고, 본가와 외가가 있는 이 지역에서 책을 쓰고 있다.
그는 한 시민이 대구의 대표 시장인 서문시장 대신 방촌시장을 찾은 이유를 묻자 “지난 주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다녀가셨는데 지금 제가 가면 정치적 오해를 살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한 시민은 비대위 전환이 부당하다고 한 이 대표의 손을 들어준 법원의 뜻을 듯을 존중해 ‘새 비대위’ 구성을 위한 전국위원회 소집을 하지 않겠다고 한 서병수 의장의 행동을 ‘잘한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서 의장은) 5선까지 하셨는데 무슨 욕심이 있으시겠나. 바르게 하시겠지요”라며 “아무도 나서지 않으니 본인이 나서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동하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방촌시장에 들렀다”면서 다 먹은 빈 국수그릇 사진을 올렸다. 그는 “매번 유세하러 오던 입구를 지나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과 인사하고 칼국수를 한 그릇 비웠는데 일이 좀 커졌다”며 “갑자기 전을 부쳐 가져다 주시고 순대를 썰어주시고 떡볶이를 담아주시고 사과를 깎아주시고 커피를 사주고 가시니 방촌시장 풀코스 메뉴를 다 먹었다”고 썼다. 이어 “작은 시장이지만 항상 가장 열렬히 반겨주시는 방촌시장, 항상 감사하다”고 했다.
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30일 오후 3시쯤 대구 동구 방촌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대표는 법원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하며 손을 들어 준 후 여권 핵심 지지기반인 TK 지역에 머물고 있다. 언론 인터뷰를 삼가고, 본가와 외가가 있는 이 지역에서 책을 쓰고 있다.
그는 한 시민이 대구의 대표 시장인 서문시장 대신 방촌시장을 찾은 이유를 묻자 “지난 주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다녀가셨는데 지금 제가 가면 정치적 오해를 살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한 시민은 비대위 전환이 부당하다고 한 이 대표의 손을 들어준 법원의 뜻을 듯을 존중해 ‘새 비대위’ 구성을 위한 전국위원회 소집을 하지 않겠다고 한 서병수 의장의 행동을 ‘잘한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서 의장은) 5선까지 하셨는데 무슨 욕심이 있으시겠나. 바르게 하시겠지요”라며 “아무도 나서지 않으니 본인이 나서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동하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방촌시장에 들렀다”면서 다 먹은 빈 국수그릇 사진을 올렸다. 그는 “매번 유세하러 오던 입구를 지나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과 인사하고 칼국수를 한 그릇 비웠는데 일이 좀 커졌다”며 “갑자기 전을 부쳐 가져다 주시고 순대를 썰어주시고 떡볶이를 담아주시고 사과를 깎아주시고 커피를 사주고 가시니 방촌시장 풀코스 메뉴를 다 먹었다”고 썼다. 이어 “작은 시장이지만 항상 가장 열렬히 반겨주시는 방촌시장, 항상 감사하다”고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