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문선민 선발’ 김상식 감독, “최선 다했고, 좋은 모습 보일 것”
입력 : 2022.09.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김상식 감독이 오랜만에 선발 출격하는 문선민을 향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북현대는 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선두 울산현대 추격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다. 천적이라고 할 만큼 서울을 상대로 우위를 보였기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김상식 감독은 “부상자가 많아 엔트리 구성에 애를 먹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문선민은 오랜만에 선발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전방에 배치돼 득점 이라는 임무를 하달받았다.

이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했다. 의지가 달랐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조규성은 군 복무를 위해 김천 상무에 입단했고 어느덧 전역하면서 원 소속팀 전북으로 복귀했다.

김상식 감독은 “와서 전역 신고를 하더라”며 “‘특급 용병을 영입한 것 같다’고 말해줬다. 다음 경기부터 활용이 가능하기에 전술적인 부분을 고민하겠다”고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