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윌리안 교체아웃’ 이민성 감독, “배 통증 호소...지켜봐야”
입력 : 2022.09.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이민성 감독이 윌리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38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민성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팬분들께 죄송하다. 찬스를 살리지 못한 부분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찬스를 살렸다면 쉽게 갈 수 있었지만, 실점 후 선수들이 급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수 전환과 속도가 더 빨라져야 한다. 지난 경기보다는 더 좋아졌다. 나아진다면 반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상황에서 빠르게 보완해야 할 점을 언급했다.

이민성 감독은 윌리안은 이른 시간인 전반 36분에 교체했다. 레안드로를 투입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서는 “배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 본인이 교체를 원했다. 진단을 해봐야 알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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