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김상식 감독이 분위기에서 말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북현대는 1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선두 울산현대를 추격하는 상황에서 연달아 무승부를 거두면서 고개를 숙였지만, 지난 라운드 대구FC 원정에서 5-0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다시 고삐를 당긴다.
U-20 대표팀에 2명이나 차출한 전북은 이날도 U-22 활용 여부없이 교체 카드 5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교체 카드를 5장 활용할 수 있는 건 체력적인 부분에서 수월한 것 같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고 있어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 원정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안방에서는 심각할 정도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런 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다. 감독 탓이 크다. 성남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어서 득점 행진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꼴찌 성남은 전북을 상대로 잃은 것이 없다. 최근 울산을 꺾은 부분도 동기 부여로 작용할 수 있다.
김상식 감독은 “부담은 된다. 성남이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선수들에게 밀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는 1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선두 울산현대를 추격하는 상황에서 연달아 무승부를 거두면서 고개를 숙였지만, 지난 라운드 대구FC 원정에서 5-0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다시 고삐를 당긴다.
U-20 대표팀에 2명이나 차출한 전북은 이날도 U-22 활용 여부없이 교체 카드 5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교체 카드를 5장 활용할 수 있는 건 체력적인 부분에서 수월한 것 같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고 있어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 원정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안방에서는 심각할 정도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런 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다. 감독 탓이 크다. 성남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어서 득점 행진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꼴찌 성남은 전북을 상대로 잃은 것이 없다. 최근 울산을 꺾은 부분도 동기 부여로 작용할 수 있다.
김상식 감독은 “부담은 된다. 성남이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선수들에게 밀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