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안양]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승점 6점짜리 FC안양 원정에서 승리하며, K리그1 승격에 근접했다. 여러 불리함에도 일당백 응원해준 광주 원정 팬들의 함성도 컸다.
광주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위 안양과 격차는 16점 차로 벌렸다. 광주는 안양이 1패를 하거나 안산그리너스와 41라운드 홈 경기에서 승리하면, 1시즌 만에 K리그1으로 돌아간다.
안양은 최근 15경기 연속 무패(10승 5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더구나 K리그 전체를 통틀어 거칠고 열정적인 팬들이 있어 원정 팀 입장에서 부담스럽다.
더구나 광주는 안양까지 KTX를 타고 오더라도 2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주말과 달리 평일인 만큼 휴가를 쓰고 오지 않은 이상 많은 팬들이 함께 하기 힘들다.
광주 관계자에 따르면 “3~40명 정도 팬들이 안양 원정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비록, 숫자와 목소리는 안양과 비교 안 되지만, 경기 내내 응원을 멈추지 않으며 광주 선수단에 힘을 실어줬다.
결국, 전반 31분 이순민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 선제골과 후반 3분 산드로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이후 후반 17분 김정현에게 실점했으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1 리드를 잘 지켜내며 웃었다. 광주팬들은 승리가 확정되자 남행열차를 부르며 기쁨을 누렸다.
광주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위 안양과 격차는 16점 차로 벌렸다. 광주는 안양이 1패를 하거나 안산그리너스와 41라운드 홈 경기에서 승리하면, 1시즌 만에 K리그1으로 돌아간다.
안양은 최근 15경기 연속 무패(10승 5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더구나 K리그 전체를 통틀어 거칠고 열정적인 팬들이 있어 원정 팀 입장에서 부담스럽다.
더구나 광주는 안양까지 KTX를 타고 오더라도 2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주말과 달리 평일인 만큼 휴가를 쓰고 오지 않은 이상 많은 팬들이 함께 하기 힘들다.
광주 관계자에 따르면 “3~40명 정도 팬들이 안양 원정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비록, 숫자와 목소리는 안양과 비교 안 되지만, 경기 내내 응원을 멈추지 않으며 광주 선수단에 힘을 실어줬다.
결국, 전반 31분 이순민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 선제골과 후반 3분 산드로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이후 후반 17분 김정현에게 실점했으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1 리드를 잘 지켜내며 웃었다. 광주팬들은 승리가 확정되자 남행열차를 부르며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