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기부천사’라는 별명으로 언제나 좋은 모습을 보여준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또 다시 선행을 실천했다.
최지만의 에이전시 GS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이 소속팀 탬파베이의 연고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와 세인트피터즈버그 두 도시의 경찰서와 소방서 총 4곳에 각 1만 달러씩 총 4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전했다.
최지만의 선행 소식을 들은 탬파베이 구단은 이에 동참,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들을 오는 19일 텍사스 레인저스 홈 경기에 초청해 최지만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지만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데이비드 이글스 탬파베이 자선재단 이사장은 “최지만이 2016년부터 많은 기부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을 위해 기부를 해, 나뿐만 아니라 구단 모두가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최지만은 “비록, 시즌 막판 순위 경쟁 탓에 정신이 없지만, 지역을 위해 시즌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라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앞으로 야구를 더 잘해서 더 큰 선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지만은 텍사스와의 홈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7회말 볼넷으로 1루에 출루했고, 홈까지 밟으면서 팀의 귀중한 점수를 따냈다.
사진=GSM
최지만의 에이전시 GS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이 소속팀 탬파베이의 연고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와 세인트피터즈버그 두 도시의 경찰서와 소방서 총 4곳에 각 1만 달러씩 총 4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전했다.
최지만의 선행 소식을 들은 탬파베이 구단은 이에 동참,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들을 오는 19일 텍사스 레인저스 홈 경기에 초청해 최지만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지만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데이비드 이글스 탬파베이 자선재단 이사장은 “최지만이 2016년부터 많은 기부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을 위해 기부를 해, 나뿐만 아니라 구단 모두가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최지만은 “비록, 시즌 막판 순위 경쟁 탓에 정신이 없지만, 지역을 위해 시즌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라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앞으로 야구를 더 잘해서 더 큰 선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지만은 텍사스와의 홈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7회말 볼넷으로 1루에 출루했고, 홈까지 밟으면서 팀의 귀중한 점수를 따냈다.
사진=G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