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라이벌 LA 다저스를 상대로 굴욕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3-4로 패했다.
시즌 마지막 맞대결 경기였고, 이날 패배로 올 시즌 전적 4승 15패로 굴욕을 당하게 됐다. 또한, 시즌 5연패로 최근 분위기 역시 좋지 못하다.
두 팀이 만나서 한 시즌 15승 이상을 거둔 것은 1958년 샌프란시스코가 16승을 거둔 이후 64년 만이다. 샌프란시스코가 15패를 당한 것은 연고지를 옮긴 이후에 이번이 처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에서 최다 패 기록을 피하고자 연장전까지 승부를 이어갔지만, 10회 말 윌머 플로레스의 적시타로 1득점에 그치면서 3-4로 패했다.
선발투수였던 알렉스 콥이 5.1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제역할을 했고, 5명의 불펜투수가 마운드에 올랐지만, 10회초 승부치기 상황에서 2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에서는 플로레스가 멀티 히트로 힘을 냈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77패(69승)째를 떠안은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다. 와일드카드 역시 5위, 3위와 11경기 차로 진출권과 거리가 있어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3-4로 패했다.
시즌 마지막 맞대결 경기였고, 이날 패배로 올 시즌 전적 4승 15패로 굴욕을 당하게 됐다. 또한, 시즌 5연패로 최근 분위기 역시 좋지 못하다.
두 팀이 만나서 한 시즌 15승 이상을 거둔 것은 1958년 샌프란시스코가 16승을 거둔 이후 64년 만이다. 샌프란시스코가 15패를 당한 것은 연고지를 옮긴 이후에 이번이 처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에서 최다 패 기록을 피하고자 연장전까지 승부를 이어갔지만, 10회 말 윌머 플로레스의 적시타로 1득점에 그치면서 3-4로 패했다.
선발투수였던 알렉스 콥이 5.1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제역할을 했고, 5명의 불펜투수가 마운드에 올랐지만, 10회초 승부치기 상황에서 2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에서는 플로레스가 멀티 히트로 힘을 냈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77패(69승)째를 떠안은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다. 와일드카드 역시 5위, 3위와 11경기 차로 진출권과 거리가 있어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