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K리그2 우승과 함께 1년 만에 K리그1으로 돌아온다. 광주의 우승에는 보이지 않은 이들의 헌신과 성원도 빼 놓을 수 없다.
현재 리그 2위 FC안양이 지난 21일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광주와 안양의 격차는 4경기 남은 상태에서 15점 차로 벌어졌고, 결국 광주의 우승이 확정됐다.
광주는 이번 우승으로 1년 만에 강등 후 승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K리그2 역사에서 최단 기간인 4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이뤄내는 기록까지 세웠다.
광주의 승격에는 이정효 감독의 지략과 선수단의 활약은 당연히 컸다. 광주는 특유의 끈끈한 축구에 빠르고, 세밀한 역습 축구를 선보이며 K리그2를 지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광주 구단 프런트의 보이지 않은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의 헌신과 지원이 광주를 한 팀으로 뭉치게 했다.
김성규 사무처장은 전 직원들에게 선수단과 한 마음이 되길 노력했다. 선수단이 원정 경기를 떠날 때 마다 전 직원이 나와 환송하며 힘을 실어줬다. 중요한 원정 경기마다 직원들이 응원가며 목소리를 내주고 있다.
최수영 본부장은 이정효 감독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 이정효 감독이 광주 코치 시절 인품과 실력을 알아줬고, 선임 당시 이정효 감독의 자택인 부산에 직접 찾아가며 설득해 선임했다.
또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특히, 훈련에 지장 없도록 광주광역시 체육회와 협조를 잘 구축해 훈련장을 제 시간에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선수들이 큰 걱정 없이 훈련에만 전념했다. 이정효 감독도 “우승을 향한 선수단의 간절함과 팬들의 열렬한 응원, 그리고 사무처의 전폭적인 지원이 우승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광주의 시선은 이제 K리그1으로 쏠리고 있다. 2년 전인 지난 2020년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달성한 광주는 그 이상을 꿈꾸며, 올 시즌을 마무리 하려 한다. 광주는 선수단, 프런트, 팬이 하나 되어 K리그1에서 돌풍을 재연할 지 주목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현재 리그 2위 FC안양이 지난 21일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광주와 안양의 격차는 4경기 남은 상태에서 15점 차로 벌어졌고, 결국 광주의 우승이 확정됐다.
광주는 이번 우승으로 1년 만에 강등 후 승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K리그2 역사에서 최단 기간인 4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이뤄내는 기록까지 세웠다.
광주의 승격에는 이정효 감독의 지략과 선수단의 활약은 당연히 컸다. 광주는 특유의 끈끈한 축구에 빠르고, 세밀한 역습 축구를 선보이며 K리그2를 지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광주 구단 프런트의 보이지 않은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의 헌신과 지원이 광주를 한 팀으로 뭉치게 했다.
김성규 사무처장은 전 직원들에게 선수단과 한 마음이 되길 노력했다. 선수단이 원정 경기를 떠날 때 마다 전 직원이 나와 환송하며 힘을 실어줬다. 중요한 원정 경기마다 직원들이 응원가며 목소리를 내주고 있다.
최수영 본부장은 이정효 감독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 이정효 감독이 광주 코치 시절 인품과 실력을 알아줬고, 선임 당시 이정효 감독의 자택인 부산에 직접 찾아가며 설득해 선임했다.
또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특히, 훈련에 지장 없도록 광주광역시 체육회와 협조를 잘 구축해 훈련장을 제 시간에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선수들이 큰 걱정 없이 훈련에만 전념했다. 이정효 감독도 “우승을 향한 선수단의 간절함과 팬들의 열렬한 응원, 그리고 사무처의 전폭적인 지원이 우승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광주의 시선은 이제 K리그1으로 쏠리고 있다. 2년 전인 지난 2020년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달성한 광주는 그 이상을 꿈꾸며, 올 시즌을 마무리 하려 한다. 광주는 선수단, 프런트, 팬이 하나 되어 K리그1에서 돌풍을 재연할 지 주목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