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면서 김 위원장의 과거 발언들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김 위원장 임명 이유로 20년 넘는 노동운동과 3선 국회의원 경력 등을 들면서 적임자라 판단했다. 그러나 그는 이전 망언을 계속 퍼트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지난 2018년 5월 서울시장 선거 유세에서 “누가 지금 젊은이들에게 절망을 가르칩니까. 누가 젊은이들에게 세월호처럼 저렇게 죽음의 굿판을 벌이고 있는 자들 물러가라!”라고 망언했고, 그가 다시 등장하면서 재조명 받고 있다.
노동계의 반응도 싸늘하다. 김 위원장은 과거 자신의 방송을 통해 “불법 파업에는 손해배상 소송 폭탄이 특효약"이라는 말까지 꺼냈다. 민주노총은 아예 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윤 대통령은 김 위원장 임명 이유로 20년 넘는 노동운동과 3선 국회의원 경력 등을 들면서 적임자라 판단했다. 그러나 그는 이전 망언을 계속 퍼트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지난 2018년 5월 서울시장 선거 유세에서 “누가 지금 젊은이들에게 절망을 가르칩니까. 누가 젊은이들에게 세월호처럼 저렇게 죽음의 굿판을 벌이고 있는 자들 물러가라!”라고 망언했고, 그가 다시 등장하면서 재조명 받고 있다.
노동계의 반응도 싸늘하다. 김 위원장은 과거 자신의 방송을 통해 “불법 파업에는 손해배상 소송 폭탄이 특효약"이라는 말까지 꺼냈다. 민주노총은 아예 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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