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강원 강릉지역 주민들이 밤사이 느닷없는 섬광과 폭발음으로 밤새 불안감에 떠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지역주민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부터 2시간가량 강릉 남부지역 공군 부대 인근에서 폭발음으로 추정되는 굉음이 들렸다. 강한 빛줄기와 함께 큰 화염도 목격됐다.
강릉 주민들은 “전쟁이 나는 줄 알았다”라며 공포에 떨었다.
섬광과 폭발음이 발생한 곳은 강릉 월호평동 인근의 한 공군부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소방서에도 화재신고와 폭발 관련 민원 전화가 쇄도했다. 대부분 "폭발사고가 났느냐", "비행기가 떨어졌느냐" 등의 문의전화였다.
강릉소방서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하다가 군부대 측으로 훈련 중이라는 답변이 와 귀소해다.
사진=뉴시스
5일 지역주민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부터 2시간가량 강릉 남부지역 공군 부대 인근에서 폭발음으로 추정되는 굉음이 들렸다. 강한 빛줄기와 함께 큰 화염도 목격됐다.
강릉 주민들은 “전쟁이 나는 줄 알았다”라며 공포에 떨었다.
섬광과 폭발음이 발생한 곳은 강릉 월호평동 인근의 한 공군부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소방서에도 화재신고와 폭발 관련 민원 전화가 쇄도했다. 대부분 "폭발사고가 났느냐", "비행기가 떨어졌느냐" 등의 문의전화였다.
강릉소방서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하다가 군부대 측으로 훈련 중이라는 답변이 와 귀소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