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벤투 감독, 폴란드 사령탑 거론…“본인도 의향 밝혀”
한국을 떠난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폴란드 사령탑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벤투 감독이 세계 최고 골잡이 중 하나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를 지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폴란드 매체 'WP Sportowefakty', TVP스포츠 등은 지난 15일(한국시간) 폴란드 축구협회가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현 대표팀 감독의 연임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미 폴란드 축구협회에 차기 감독 후보가 보고되고 있다”며 “첫 번째 후보는 벤투 감독이다. 그는 폴란드와 함께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했다. 이어 “한국의 좋은 결과를 이끌었던 벤투 감독은 최근 한국 대표팀과의 4년간의 계약을 끝냈다”며 “그는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서 2002 한일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감독으로선 포르투갈 대표팀, 브라질 크루제이루,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중국 충칭 등을 이끌었다”고 벤투 감독의 현 상황과 이력을 소개했다.
미흐니에비치 감독은 이번 월드컵에서 폴란드를 16강에 올렸지만 경기력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폴란드는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어 1승1무1패로 16강에 진출했지만 16강에서 프랑스에 져 탈락했다.
사진=뉴시스
한국을 떠난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폴란드 사령탑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벤투 감독이 세계 최고 골잡이 중 하나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를 지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폴란드 매체 'WP Sportowefakty', TVP스포츠 등은 지난 15일(한국시간) 폴란드 축구협회가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현 대표팀 감독의 연임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미 폴란드 축구협회에 차기 감독 후보가 보고되고 있다”며 “첫 번째 후보는 벤투 감독이다. 그는 폴란드와 함께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했다. 이어 “한국의 좋은 결과를 이끌었던 벤투 감독은 최근 한국 대표팀과의 4년간의 계약을 끝냈다”며 “그는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서 2002 한일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감독으로선 포르투갈 대표팀, 브라질 크루제이루,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중국 충칭 등을 이끌었다”고 벤투 감독의 현 상황과 이력을 소개했다.
미흐니에비치 감독은 이번 월드컵에서 폴란드를 16강에 올렸지만 경기력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폴란드는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어 1승1무1패로 16강에 진출했지만 16강에서 프랑스에 져 탈락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