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번 주 정치권 안팎의 이목이 쏠려있는 주요 재판들이 줄지어 선고가 예정돼 있다.
대장동 일당에게 거액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의원과 김건희 여사가 돈을 댔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내려진다.
곽 전 의원 1심 선고는 오는 8일에 진행된다. 그는 대장동 일당 사업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화천대유에서 일한 아들의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햇수로 3년째인 대장동 개발비리 수사가 시작된 뒤 처음으로 내려지는 법원 판단이라 더욱 주목된다.
김건희 여사가 '전주' 역할을 했단 의혹이 불거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도 오는 10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은 주가조작 선수 등과 짜고 회사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로 징역 8년을 구형 받았다
최근엔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에 이어 '우리기술' 주가 조작에 연루됐다고 주장한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이 대통령실로부터 고발당하는 등 정치권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검찰은 우선 도이치모터스 1심 선고를 지켜보며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대장동 일당에게 거액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의원과 김건희 여사가 돈을 댔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내려진다.
곽 전 의원 1심 선고는 오는 8일에 진행된다. 그는 대장동 일당 사업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화천대유에서 일한 아들의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햇수로 3년째인 대장동 개발비리 수사가 시작된 뒤 처음으로 내려지는 법원 판단이라 더욱 주목된다.
김건희 여사가 '전주' 역할을 했단 의혹이 불거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도 오는 10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은 주가조작 선수 등과 짜고 회사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로 징역 8년을 구형 받았다
최근엔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에 이어 '우리기술' 주가 조작에 연루됐다고 주장한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이 대통령실로부터 고발당하는 등 정치권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검찰은 우선 도이치모터스 1심 선고를 지켜보며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