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시카고 컵스의 최고 유망주가 큰 기대를 모으며 빅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MLB.com’은 7일(한국시간) 컵스의 스프링캠프 명단을 언급하면서 구단 최고 유망주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의 합류 소식에 주목했다. 그는 논-로스터 초청선수 자격으로 캠프에 참가한다.
크로우-암스트롱은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9번으로 뉴욕 메츠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2021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카를로스 바에즈 트레이드 당시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트레이드 당시 그는 어깨 부상으로 재활 중이었고, 2021시즌 6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크로우-암스트롱은 싱글A를 폭격했다. 타율 0.354 7홈런 OPS 1.000을 기록했고, 상위 싱글A로 향했다. 그곳에서도 타율 0.287 9홈런 OPS 0.831로 맹활약했다. 수비력도 좋아 마이너리그 골드글러브 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모습으로 큰 기대를 모아 컵스 유망주 랭킹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메이저리그 전체 28위에 올라 있다.
합류 소식을 들은 크로우-암스트롱은 크게 기뻐하며 MVP 출신 중견수 코디 벨린저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그는 “내가 흥분되는 이유는 벨린저가 실제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훈련할 수 있어 기쁘고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벨린저 외에도 댄스비 스완슨과 같은 선수와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컵스는 새로운 영입생들과 함께 더 발전할 것이다. 나도 꾸준히 성장해 팀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크로우-암스트롱은 일단 지난해와 같이 상위 싱글A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해와 같이 리그를 폭격한다면, 빠른 빅리그 합류가 이뤄질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7일(한국시간) 컵스의 스프링캠프 명단을 언급하면서 구단 최고 유망주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의 합류 소식에 주목했다. 그는 논-로스터 초청선수 자격으로 캠프에 참가한다.
크로우-암스트롱은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9번으로 뉴욕 메츠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2021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카를로스 바에즈 트레이드 당시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트레이드 당시 그는 어깨 부상으로 재활 중이었고, 2021시즌 6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크로우-암스트롱은 싱글A를 폭격했다. 타율 0.354 7홈런 OPS 1.000을 기록했고, 상위 싱글A로 향했다. 그곳에서도 타율 0.287 9홈런 OPS 0.831로 맹활약했다. 수비력도 좋아 마이너리그 골드글러브 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모습으로 큰 기대를 모아 컵스 유망주 랭킹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메이저리그 전체 28위에 올라 있다.
합류 소식을 들은 크로우-암스트롱은 크게 기뻐하며 MVP 출신 중견수 코디 벨린저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그는 “내가 흥분되는 이유는 벨린저가 실제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훈련할 수 있어 기쁘고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벨린저 외에도 댄스비 스완슨과 같은 선수와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컵스는 새로운 영입생들과 함께 더 발전할 것이다. 나도 꾸준히 성장해 팀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크로우-암스트롱은 일단 지난해와 같이 상위 싱글A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해와 같이 리그를 폭격한다면, 빠른 빅리그 합류가 이뤄질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