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닐 중독 의심으로 27세 사망한 할리우드 배우
입력 : 2023.02.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할리우드 아역배우 출신 오스틴 마조스가 펜타닐 중독 의심으로 사망했다. 향년 27세.

1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드라마 '뉴욕 경찰 24시', 영화 '보물성', '앤트 불리' 등에 출연했던 배우 마조스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외신은 "전 아역스타 오스틴 마조스가 지난 토요일 미국 LA에 있는 한 노숙자 시설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라고 덧붙였다.

공식적인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식통은 마조스가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스틴 마조스는 지난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 드라마 '뉴욕경찰 24시'를 통해 아역으로 데뷔, 2002년 아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고인의 마지막 작품은 2021년 개봉한 작품 '걸스 나이트 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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